중국은 들어선 국가에 따라 중앙통치조직의 체계도, 이름도 다릅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고 하는 '재상'이라는 것도 다 다르게 칭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이름도 시대마다 다르게 불러서 현재의 중국지도를 검색하면 지도마다 지역 이름이 다릅니다. 역사책에 등장하는 지명이 그나마 이 지도에 제대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옆의 표는 춘추전국시대의 주요 나라가 등장하고 사라진 시기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춘추시대 초기에는 300개가 훨씬 넘는 나라가 있었는데 아예 어떤 역사서에도 등장하지 않는 나라가 수두룩하고 진나라 통일 전의 형세인 전국7웅(진, 초, 조, 위, 한, 연, 제)에는 등장하지도 않은 노나라가 엄청 오래까지 버티고 있었습니다. BC249년 망. 진짜 웃긴 건 위衛나라는 통일한 BC221년 의 한참 뒤인 BC209년에 망합니다. 좋게 말하면 '역시 대국'이고 사실대로 말하자면 '개판인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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