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毌은 홀로 쓰이는 경우가 없네요. 고조선을 침략했던 위나라의 관구검이 이 한자를 쓸 뿐. 이따금 한자 잘 쓴다고 갈겨 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母를 저렇게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堆는 '쌓는다'는 뜻도 있고 '언덕'의 뜻도 있습니다. 퇴적인데 퇴비堆肥에도 쓰이고 마왕퇴에도 쓰입니다. 오른쪽은 보통 작은 새를 뜻하고 '높을 최'도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쓰이는 글자는 崔입니다.
- 干은 간섭, 난간에 쓰이기도 하는데 약간若干, 여간如干, 간척干拓에도 쓰입니다. 삼수氵변이 붙으면 '땀'을 뜻하는 '땀 한'이 됩니다. 한증막입니다. 불한당不汗黨에도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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