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운명

   건희네 강아지로 태어난 것도 냉혹한 관리소를 가진 아파트 화단에 자라는 목련도 다 운명입니다. 그들은 선택할 수 없으니 숙명이겠네요. 어쩌면 같은 생명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렇게 몽둥이만 남겨 놓을까요. 그래도 모질게도 꽃은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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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이 갖는 의미, 구별과 차별

   라디오 방송에서 일요일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모여 학벌, 학력에 대해 그것이 갖는 병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한진중공업 김진숙씨의 책에 나오는 '학번' 이야기를 해서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그걸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그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