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0

덕양역

   글들이 많이 칙칙했네요.

  오전에 무선산을 돌고 나서 물 한모금 마시고 자전거를 타고 덕양역까지 갔다 옵니다. 한때는 여수에서 가장 잘사는 동네였지만 우시장 없어지고 쌍봉이 시로 승격이 되고 여천역이 생기니 덕양역은 기차가 서지 않고 시외버스도 거의 거쳐가지 않습니다. 영원할 수는 없다지만 기울어가는 것을 보는 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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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울면~의 유래

   원문 먼저 보시겠습니다. 王曰, 古人有言曰, 牝鷄無晨 牝鷄之晨 惟家之索.  今商王受惟婦言是用 昏棄厥肆祀弗答 昏棄厥遺王父母弟不迪 乃惟四方之多罪逋逃 是崇是長 是信是使 是以爲大夫卿士 俾暴虐于百姓 以奸宄于商邑.   이게 어디에 나오는 거냐 하면요 사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