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부터 게시합니다.
이 자료는 시사인의 기사에 나온 것입니다.
살짝만 수학공부 해볼까요. 중학교 1학년 과정이었는데 지금은 집합 과정이 빠져 고등학교로 넘어갔는데 이건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하는 교육과정입니다. 교육과정을 짠 사람들이 수학에 무지해서 생긴 일입니다. 벤-다이어그램 작성이 문제가 있지만 설명으로 보완하겠습니다. 해석해 봅시다.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는 2천만명입니다. 정규직 노동자가 67%이니 33%인 전체의 3분의 1이 비정규직입니다. 비정규직은 고용안정성, 급여, 목지, 4대보험 등에서 차별을 받습니다. 대기업 노동자가 12.6%면 87.4%의 노동자가 중소기업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추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하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 게 대졸자들이 중소기업을 찾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노조에 가입한 사람이 25.2%라네요. 이건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 수 기준이니 그런가 봅니다. 기업 수로 보면 기업의 13% 미만 만이 노조가 있다는 걸 몇 해 전에 들었거든요. 지금은 그도 안 될 건데. 노조가 없으면 노동자의 고용 불안과 임금에 문제가 심하게 발생합니다.
이 세가지, 그러니까 정규직이면서 대기업에 근무하고 회사에 노조가 있는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7.2%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가정 자체가 안정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셋 다 이닌 경우, 그러니까 비정규직이고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노조도 없는 노동자다 무려 27.4%나 됩니다. 그들의 미래(자식을 포함하여)가 힘들 것임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결혼도, 2세 계획도 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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