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호수에서 자라를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보아서 반가웠습니다. 자라가 확실한지 찾아 보았는데 맞습니다. 난 자라와 남생이가 민물에 사는 거북의 종류로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민물에 사는 거북 종류인 것은 맞는데 남생이는 거북과 모양이 등딱지랑 머리가 비슷한데 자라는 등딱지가 거의 민무늬이고 주둥이가 뾰죽하네요. 단 권위있는 기관의 정보가 아니고 개인의 글에서 찾아낸 거라서 확신 없습니다.
부엉이와 올빼미가 귀 모양의 깃털 유무에 따라 구분된다고 공중파 텔레비전에서도 그러지만 학자들은 그게 아니고 학술적으로 구분이 되기 전에 지역에 따라 불리던 이름들이어서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오징어나 문어 종류의 발이 몇 개냐도 그렇습니다. 이름이 두 글자면 8개, 이름이 3자면 10개라고 하지만 이는 또 잘못 된 것입니다. 두족류(머리에 다리가 달림)냐 복족류(머리 아레에 배가 있고 거기에 다리가 달림)에 따라 개수가 다르다는 게 맞습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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