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은 빨리 집니다. 참으로 예쁜데 어느 순간 보이지 않아요.
이건 봄에 찍은 건데 어제 그 길을 걷다 보니 오징어알 같은 것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습니다. 열매가 된 것이지요. 생전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생활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사람들이 내가 차를 타고 다니는 걸 보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직접 내게 이야기들 했습니다. 그만큼 환경과 미래를 걱정한 사람이었거든요. 지금은 불편을 감수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래를 걱정할 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