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크면 세보입니다. 하지만 시내버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학교 다닐 때 자전거를 타고 다렸는데 버스 가까이 가면 기사들이 질색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기사 없는 주차 버스 옆면을 손으로 밀어 보았습니다. 손가락으로 밀어도 쉽게 들어갔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그제 버스를 탔는데 세상에 버스 안쪽 옆 면을 누군가 구멍을 뚫어 놓았는데 재료가 나무 부스러기 압착한 것이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기만 바라야 합니다.
얼마 전부터 생활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사람들이 내가 차를 타고 다니는 걸 보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직접 내게 이야기들 했습니다. 그만큼 환경과 미래를 걱정한 사람이었거든요. 지금은 불편을 감수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래를 걱정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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