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0

운동

  차를 마시다 찌꺼기들이 물을 따르면 흩어지는 모습이 멋있어서 찍었는데 원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네요. 한 손으로 따르고 한 손으로 찍다보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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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그러면서 어쩐지 못마땅한

    옆 초등학교 정문 입구 계단. 꽤 여러 번 보았을 것인데 오늘에야 눈에 띄었습니다. 왜 윗부분에 고리 모양을 붙여 놓았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해 되었습니다. 여기 난간이 있으면 아이들이 엉덩이 걸치고 미끄럼 타고 내려 오겠지요. 다치기 쉬우니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