牙는 아래와 위 두 어금니가 맞물린 모습의 상형자입니다. 의외의 쓰임이 있습니다. 치아齒牙 뿐 아니라 아지트와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아성牙城, 우리 악기인 아쟁牙箏에도 쓰이네요.
芽 - 艹(艸 풀 초)+牙로 이루어져 뜻은 '싹'이고 소리는 '아'입니다. 맹아입니다. 배아胚芽, 발아發芽, 맥아麥芽에도 쓰입니다.
訝 - 言+牙로 이루어져 뜻은 '의심하다'이고 소라는 '아'입니다. 의아입니다. 이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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