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이나 화문석이라고 할 때의 '문'은 어떤 한자를 쓸까요? 文이 아니라 '무늬'를 뜻하는 紋을 씁니다. 파문波紋, 연화문蓮花紋, 문양紋樣, 등에 쓰입니다.
무늬를 뜻하는데도 사糸(실 사)를 뜻으로 하고 문文을 소리로 하여 만들어진 형성자인데 특이하게도 糸가 부수이지만 그 뜻은 '가는 실'이고 소리부인 文이 뜻이 '무늬'입니다. 그러므로 文을 더 강조하기 위해 糸를 추가로 붙여 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해하기에 좋습니다.
우리가 진선미라고 하면 미스코리아를 떠올리게 되게 때문에 인간 가치의 순위가 眞 善 美의 순위인 것으로 무심결에 생각해 왔는데 그게 정말로 '언젠가 왜 그 순위이지?'라고 잠시 의문을 가져 본 적 있을 뿐 부정을 혹은 고민을 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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