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고창을 놀러 갔다가 작은 차밭에서 꽃이 핀 것을 보았습니다. 그걸 몇 송이 따서 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향도, 맛도 별로 없었습니다. 말려서 쓰나 봅니다.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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