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皆는 개근에서 쓰이고, 개기일식皆旣日蝕에서도 쓰입니다.
- 蠱는 蟲(벌레 충)+皿(그릇 명)의 회의자로 뱃속의 벌레를 뜻합니다. 그런데 쓰임에서는 거의 '미혹하다'는 뜻으로 쓰여 고혹적에서 보이고 무고에도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무고'는 誣(거짓 무)告(알릴 고)이고 여기의 '무고'는 무술에 기대어 상대를 해치려는 일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해치고 싶은 상대의 인형을 만들어 바늘로 찌르는 것인데 동양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서양에도 있었습니다. 과거완료형이 아닌 것 같지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손바닥 王자도 그 일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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