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안쪽의 별들

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면 하늘에 떠있는 건 모두 별이라고 했겠지요. 산책을 하고 들어오다 보니 어느덧 깜깜해지고 별들이 떴습니다. 그 중 밝은 게 셋 떴는데 나란하게 보입니다. 맨 왼쪽 제일 작은 게 수성, 그 다음 금성, 그리고 반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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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열매

    고고하고 예쁜 꽃이 목련입니다. 언젠가 어느 날인가 가을로 기억 되는데 목련 나무에 뭐가 달려서 보았더니 벌레처럼 생긴 게 달려 있는 겁니다. 따서 보았더니 열매인 겁니다. 약으로 쓰려고 술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