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중2병인가?
00이는 아이들 속에서 보면 배려심도 있고 괜찮은 아이입니다. 맡은 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게 흠이지요. 지들 해야 하는 일이라 봐야 가지고 놀았던 공 제 자리에 둔다든지 청소한다든지 사소한 것들이지만 하는 걸 아주 싫어합니다. 또 못마땅한 것 찾으려면 배구만 하려는 것입니다. 운동되지 않으니 축구를 하자고 해도 축구하는 때면 온갖 패악을 저지릅니다. 내가 받아주니까 그런 점도 있겠지만요. 배구할 때도 다칠까봐 블로킹을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하는 것도 미운 짓이네요. 그러더니 최근 들어서는 수업시간에 공부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일부러 내게 반항을 하려는 것도 같고, 실은 반항보다는 앙탈이라고 해야 하나? 투정이라고 해야 하나. 중2병일까요?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우리말 바로 쓰기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
-
'동이 트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사전에는 없는데 뜻풀이에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 날이 새면서 동쪽 하늘이 훤해지다'로 풀이 합니다. 그러면 제목에 쓴대로 동트기 전이 제일 어둡다고 말한 것이 맞는 말일까요?...
-
어렸을 때 주로 제기를 만들 때 썼던 습자지. 어렸을 때라 이름에 '자지'가 들어가 왠지 기분이 부르기 묘했던 습자지가 그런 용도인지 오늘 소설을 보며 알았습니다. '지紙'는 당연히 '종이'를 뜻하는 것...
-
坐朝問道 垂拱平章 앉을 좌, 아침 조, 물을 문, 길 도, 드리울 수, 두 손 맞잡을 공, 평평할 평, 글 장. 조정에 앉아 도를 묻기에 두 손으로 문장을 올리다. 이게 위키의 해석입니다. 천하를 통일하여 왕위에 앉아, 나라 다스리는 법을 묻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