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뜰에 모란이 활짝 피었습니다.
모란과 작약의 차이를 종배형이 설명하는데 나무냐 풀이냐의 차이랍니다. 누가 그런 걸 모르는 것도 묻는 것도 아닙니다. 꽃을 묻는 거잖아요. 어떻게 꽃을 보고 무엇인지 알 수 있는지.
나무냐 풀이냐의 관점으로는 겨울에 대가 남아 있는게 모란이고 작약은 풀이어서 뿌리만 땅속에 있고 땅위에는 다 말라 눕습니다. 하지만 꽃에 대한 게 아니잖아요. 어디에 핀(내가 미리 보았던 정원이 아닌)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는 거지요. 꽃의 크기도 차이가 나는데 작약이 작습니다. 하지만 이 둘의 피는 시기가 한 달 넘게 차이가 나서 같은 장소에서 자란다 해도 비교할 수가 없는 거지요.
설명이 필요 없지요? 왼쪽이 모란이고 오른쪽이 작약입니다. 잎 모양이 확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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