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라디오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었던 손오공 이야기 이걸 다시 읽게 된 것은 중국 역사 공부의 파생물입니다. 현장이 서역(인도)에 가서 많은 불교서적을 가지고 와 그걸 제자들과 한자로 번역하여 불교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것을 모티브로 여러 버전의 이야기들이 만들어진 것을 1592년 명나라 말기에 오승은이 정리하여 쓴 것입니다. 西遊記로 서역을 여행한 기록이라는 뜻입니다.
그 인물이 있었고 그런 일을 했다는 것까지만 사실입니다. 당시 중국은 쇄국정책(거의 모든 시기에 그랬지만)을 시행하고 있었고 외국여행을 금지했습니다. 그걸 어기고 나가려다 제지 당했고 정식 통로가 아닌 길러 나갔습니다. 그러니 서유기 내용처럼 태종과 의형제를 맺은 일도 황제의 지원을 받은 일도 허구입니다.
앞으로 몇 개의 글을 더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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