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환과고독 鰥寡孤獨

   맹자가 말한 주문왕이 궁색한 삶을 사는 부류로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했다 했던 네 부류의 사람입니다.

鰥 홀아비 환. 늙어서 아내 없이 사는 남자.

寡 적을 과, 홀어미 과. 늙어 남편 없이 사는 여자. 임금이 자신을 칭할 때 '과인'이라고 할 때도 이 글자.

孤 외로울 고. 어린데 부모가 없는 사람.

獨 홀로 독. 늙어서 자식이 없는 사람.

  환과고독을 일반명사로 쓰고 있네요. 우리나라 말고. 주나라 문왕이 삼천육백년 전의 사람이고 맹자가 다시 이야기 했다면 그 시대에도 적용이 되었다는 것이니 이천삼백년 전도 그랬다는 것이지만 지금은 최소한 한국에서는 제일 도움을 받아야 할 대상은 다시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복지의 혜택을 이들은 받고 있고 그걸 받지 못하는 계층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추억

   과거에 대한 기억은 경험상(내가 지금까지 들은 바) 모조리 왜곡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와 관련된 것을 이야기 하는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은 것은 내가 그걸 잊었다기 보다 그걸 다르게 기억했기 때문에 다른 사실이라고 생각해서 그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