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에서 새로 유행하는 부류에 대한 용어랍니다. HENYT족인데요, High Earner Not Rich Yet를 줄인 말로 '많이 벌지만 아직은 부자는 아닌'으로 직역이 되는데 잘난 체하는 사람들의 해석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내가 싫어하는 기업이지만 검색해서 맨 앞에 나와서), 연합인포맥스 : 직역한 대로 '고소득자지만 아직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라고
- 한국금융연수원(한국은행 산하) :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으로 그들의 성향에 시선을 줍니다.
- CNBC : 주택을 소유하고 고급 자동차를 타며 높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실제로 저축해 놓은 재산은 없는 사람들. 그러니까 많이 버는데 매달 지출하며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들
- 아주경제 : (중국)슈퍼리치와 구분하여 '개인주의를 통해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성향을 갖는 사람들'. 그러니까 대놓고 과시하는 게 아닌, 그러면서 명품으로 끼얹는.
그래서 이들의 말을 모아서 정리해 보면 많이 버는데 자산이 없다는 것은 일치합니다. 다만 그 원인이 기초자산(그러니까 상속 등)이 없어서 부자가 되고 싶어도 아직 되지 못하는 건지 그냥 막 쓰고 저축할 생각이 없어서 인지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그런데 원문을 보자면 후자가 아닌 전자로 해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부자 부모를 가졌는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구분하는 지점, 그런 한탄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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