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뽑았는지 모르지만 대통령이 의회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총으로 의회를 쳐들어간 것으로 내란죄에 처한 지금 말 깨나 한다는, 혹은 자신의 똑똑함을 삶의 기본으로 삼는 그런 사람들이 모두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즐겨 듣는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진행자가 이 두 개의 단어를 모두 사용하며 정리를 하지 않고 지나가네요. 그 사람도 공부가 더 필요 합니다.
어려움은 어려울 난難입니다. 아주 곤란한 지경인 것입니다. 癸酉靖難. 코흘리개가 정권을 이어받아 나라 사정이 힘드니 자신이 나서서 靖(편한하게)하였는데 계유년에 있었던 일이라는 것입니다. 세조가 단종에게서 왕위를 빼앗은 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어지러움은 어지러울 란亂입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두 가지 섞어 써도 되겠습니까? 잠시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하는 상태인가요 난리가 나서 난리의 원흉을 두들겨 잡고 적군을 물리쳐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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