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꽃을 처음 보았습니다. 길에 널린 게 은행인데 이제사 보았다면 갑자기 올해만 핀 것이 아닐 것이니 지금까지 보면서 의식하지 않아 보고도 지나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 겁니다.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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