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보는 것, 보이는 것

   은행꽃을 처음 보았습니다. 길에 널린 게 은행인데 이제사 보았다면 갑자기 올해만 핀 것이 아닐 것이니 지금까지 보면서 의식하지 않아 보고도 지나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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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감

    이 땅의 모든 권력은 경상도가 점하고 있는데 사투리마저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생각 나는 대로 하나씩 우리 사투리, 우리말을 기록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맹감입니다. 표준말로는 청미래덩굴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망개인데 지금 오로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