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2

   다시갱, 고칠경입니다. 그런데 更新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내내 확실히 알지 못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찾았습니다.

기록을 새로 세운 건 '경신'이랍니다. 전력사용량을 '경신'했다. 기록을 경신했다.

새로 고치는 건 둘 다 쓴답니다. 계약을 '경신'했다. 계약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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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