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갱, 고칠경입니다. 그런데 更新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내내 확실히 알지 못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찾았습니다.
기록을 새로 세운 건 '경신'이랍니다. 전력사용량을 '경신'했다. 기록을 경신했다.
새로 고치는 건 둘 다 쓴답니다. 계약을 '경신'했다. 계약을 '갱신'했다.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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