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박래군

  교장은 신기한 사람입니다. 교훈을 자유, 정의로 했으면서도 별 실천방향이 없는데 특강 연사는 뜻밖입니다. 전에는 전남병원장을 데려 오더니 세상에 이번엔 인권운동사랑방의 박래군씨를 모셔왔습니다. 그런 사람을 어찌 이 시골에서 만날 수 있겠습니까. 잠시 쉬는 틈에 담배피우러 나가는 걸 잡고 함께 찍자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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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 이슬 로露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