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옥룡사지 길

  옥룡사지는 지명 그대로 절이 있었던 흔적만 남아 있는 곳입니다. 중이 세속 일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나는 도선국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생각해서 그와의 관련 때문이 아니고 그냥 그 곳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가끔 찾아 갑니다. 전번 주말 절터를 올라가는 길에 꽃무릇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한자 공부 간간 쓸개담이라고 생각 했다고 합니다.

  - 肝=月(육달월)+干(방패 간)인데 月이 부수로 쓰일 때는 모두 신체의 일부를 뜻하며 그래서 '달 월'이 아니고 '육달월'이라고 합니다. 干이 '근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