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3

꼰대?

  보통의 사람들이 원하는 세계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이라고 보면 되지 않나요? 이런 세상이 되려면 그걸 원하는 사람들은 어떤 실천을 해야 할까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바라는 세상은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자신의 가치판단이 되는대로 세상이 돌아가야 한다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세상, 대한민국이 좀 더 심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입으로는 좋은 가치를 가진 말만 이야기하고 실천적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주류의견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주류의견'이라는 표현을 한 이유는 에스엔에스와 포털사이트의 댓글, 그리고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영방송도 이제는 그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유행을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것이 다수가 아닐 건데.
  그 중 몇 흐름에 의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람들이 꼰대로 몰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옳은 것이면 불편해도 '선'이어야 하는데 그걸 꼰대라고 몰아붙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초 '꼰대'의 의미는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거나 자신의 행동이 원칙이나 시민의 삶을 방해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알랄하게 공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두 보수정당의 사람들처럼 원래 의미의 꼰대들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원칙도 없는 사람들인데 그들과 같은 범주에 넣어 공격을 하는 건 아주 잘못된 전략인 것이고 원칙을 지키며 살려는 사람들을 궁지로 몰아 자신들의 적으로 만드는 모자란 생각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 안데 자신들의 ㅎㅓ접한 내면과 욕심이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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