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5월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명은 68혁명이라고도 하고 5월 혁명이라고도 합니다. 주저앉기는 했지만 프랑스도 사회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쳤지만 주변국들 미국, 일본, 서독 등에도 진보적 가치를 가져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슬로건이 이랬답니다.
D'ont trust anyone over 30.
나이는 사람을 무디게도, 겁장이로도 만들긴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등에 소름이 지나가는 것을 어쩔 수 없엇고 지금의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68혁명, 68세대가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2차세계대전 이후 독일에 짓밟히고 종주국의 지위를 미국에 내어준 뒤 프랑스의 지식인들이 좌절감에서 나온 것이고 그것이 미국의 베트남 참전 반대운동으로 나아갔다는 비판적 시선도 있답니다.
2018-04-09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맹감
이 땅의 모든 권력은 경상도가 점하고 있는데 사투리마저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생각 나는 대로 하나씩 우리 사투리, 우리말을 기록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맹감입니다. 표준말로는 청미래덩굴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망개인데 지금 오로지 이...

-
(정리) 소수는 무한히 많다 (증명) 소수의 개수가 유한하다고 가정하고, p 1 , p 2 , ⋯ , p r 가 모든 소수의 목록이라 하자. 자연수 N = p 1 p 2 ⋯ p r + 1 을 정의하자. N 은 각 소수 p i ...
-
'동이 트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사전에는 없는데 뜻풀이에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 날이 새면서 동쪽 하늘이 훤해지다'로 풀이 합니다. 그러면 제목에 쓴대로 동트기 전이 제일 어둡다고 말한 것이 맞는 말일까요?...
-
등사기는 빨리도 사라져갔습니다. 가리방이라고 했는데 어감상으로 일본어인 것 같습니다. 발령을 받았을 때 이걸로 문서를 인쇄하고 시험문제를 냈습니다.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었습니다. 2번의 기름종이엥 1번의 쇠판 위에 올려 3번의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