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7

주식 공매도

  삼성증권 건으로 주식공매도에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그게 뭔지 알아 보았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를 벗어나 실제로 갖는 의미로 해석을 하겠습니다. 주식을 보유한 자(사람만 아니라 법인도 있으니)는 해당 주식을 보유한 회사의 주가가 오르기를 희망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니까 그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해서 주식을 산 뒤 주가를 올리기 위한 노력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밖에서 그 회사의 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 비관적 투자자들은 고편가되었다고 생각하니 주식을 살 수 없고 그렇다고 시장을 바로잡기 위한 오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관적인 투자자들은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시가가 5000원인 주식을 100주 빌려 50만원을 받고 내다 팝니다. 주가가 4000원으로 떨어지면 40만원을 주고 100주를 사서 되돌려 줍니다. 그러면서 10만원의 이익을 챙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차입공매도입니다. 삼성증권의 경우는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무차입공매도'와 유사한 형태로 무차입공매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공매도는 문제가 많아 금지되기도 했는데 시장을 희망대로만 흘러가서 거품이 생기는 작용을 한다고 믿어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나라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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