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보게 된 2012올림픽 여자배구. 세상에. 대표선수가 세터로 이숙자, 리베로 김해란. 그리고 김연경, 양효진, 정대영 , 한송이, 황연주. 그러고 보니 얘들만 썼네. 감독인 김영실이 선수 덕을 보았구만.
그런데 이숙자, 한송이를 빼고는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고, 다 국가대표이기도 하니 여자배구 미래는 빤하지 않나요? 세대교체를 하고 싶어 하지 않을 리 없는데 좋은 선수가 나오지 않은 거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야구도 실력이 좋은 선수가 없다는데 야구는 국내에서도 보수를 많이 주니 굳이 외국에 나가려는 선수가 별로 없어 실력이 좋은 선수가 줄어든 게 원인이라고 하는데 배구도 그러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