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2

중구난방

 중구-난방(衆口難防)「명사」 뭇사람의 말을 막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막기 어려울 정도로 여럿이 마구 지껄임을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보통 이 말을 규칙성도 없고 방향성도 없이 모두가 한마디씩 하여 난잡한 상황에서 '중구난방이다'고 썼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주나라 망 여왕이 폭정을 저지르자 사람들이 간언을 했고 여왕은 이들을 잡아 가두거나 죽이자 사람들의 입이 닫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언을 하던 신하가 한 말 중에 이 말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의 말(여론)은 막는다고 막아지는 게 아니라는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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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