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한자 공부 2025 정월 하순

 


1. 監 살필 감. 그릇에 물을 떠 놓고 그 위에 얼굴을 비추어 보는 상형자. 거기에 ''見(볼 견)을 더하여 본다는 것을 강조함. 汎(넘칠, 넓을 범)과 합하여 물이 둑을 넘침을 말함. 汎世界的

2. 군자가 비밀이 없으면 나라를 잃는 것이고, 신하가 비밀이 없으면 자신의 목을 잃는 것이다. 자신을 해할 수 있는 것까지 친하다고 다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3. 받침대(豆. 콩과 상관 없음) 위에 호랑이를 올려 놓고 창으로 희롱하며 노는 모습

4. 戴=부수는 戈인데 뜻이 異에 있음. 異는 가면을 쓰고 두 손을 들어 춤을 추는 모습. 추대나 대관식에 쓰이는데 불공대천에서 '같은 하늘을 함께 이고  살 수 없다는 뜻'으로 철천지 원수를 말할 때 쓰이는데 우리는 보통 불구대천俱(함께 구)로 많이 씀.

5. 견준다는 뜻의 比에 손수手이 붙어 친다는 뜻의 批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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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감

    이 땅의 모든 권력은 경상도가 점하고 있는데 사투리마저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생각 나는 대로 하나씩 우리 사투리, 우리말을 기록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맹감입니다. 표준말로는 청미래덩굴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망개인데 지금 오로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