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의 수피를 보면 아주 매끈한데 그것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공원에서 그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 껍질이 있었는데 그것을 벗고 나니 매끈한 껍질만 남는 것이었습니다. 곤충 허물 벗는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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