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공부하는 사람들이 농담 따먹기로 하는 거 하나를 알았습니다. 한자들이 서로 자신이 더 키가 작다고 자랑하는 이야기 입니다.
맨 먼저 형兄이 나섰습니다. "난 입 바로 아래에 발이 붙어 있잖아. 그러니 키가 얼마나 작아."
그러자 견見이 제치고 나옵니다. "나는 눈 밑에 다리가 달렸어. 그러니 내가 더 작지."
가만히 보고 있던 자가 있었습니다. 혈穴이 거드름을 피우며 나옵니다. '까불고 있어. 난 모자(갓)아래 발이 달려 있으니 내가 제일 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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