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숙명

 그 자식이 그 부모에게 태어난 것은 숙명이고 따르지 않는 것은 운명입니다.


  저 목련이 저 자리에서 자라게 된 것은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숙명일 뿐 아니라 1층의 베란다를 가리니 저 키보다 더 자랄 수 없는 것도 숙명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꽃을 피우는 것은 자신의 선택인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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