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식이 그 부모에게 태어난 것은 숙명이고 따르지 않는 것은 운명입니다.
저 목련이 저 자리에서 자라게 된 것은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숙명일 뿐 아니라 1층의 베란다를 가리니 저 키보다 더 자랄 수 없는 것도 숙명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꽃을 피우는 것은 자신의 선택인 운명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산에서 노래를 들었는데 플래시댄스에서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니 그 다음 곡인 핫스텁을 들으면서 이 곡들이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 댄스곡이었다는 것을 2,3,4십대가 알리는 만무하고 과연 듣고 나서도 댄스곡이었다고 이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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