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성을 가진 사람들, 특히 전주 이씨들은 버들류씨들처럼 다른 이씨, 유씨와 다르다는 걸 목에 핏대를 세우며 강조합니다. 볼까요.
그들의 성 '이'는 '리'입니다. 李. '이하부정관'의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에 나오는 그 글자인데 '오얏나무'이고 소리는 '이'가 아닌 '리'입니다. '배'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배'는 소리가 '이'이고 한자는 梨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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