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산을 돌다가 처음 보는 동백을 만났습니다. 산길 옆으로 의도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데 잎과 나무는 애기동백인데 꽃이 많이 크고 화려했습니다.
고고하고 예쁜 꽃이 목련입니다. 언젠가 어느 날인가 가을로 기억 되는데 목련 나무에 뭐가 달려서 보았더니 벌레처럼 생긴 게 달려 있는 겁니다. 따서 보았더니 열매인 겁니다. 약으로 쓰려고 술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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