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이 3% 미만이면 문제라고 한다는 뉴스에서 뭔지 모르는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게 의식의 확장을 불러왔습니다. 경제에서 가계로 범위를 좁혀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었구요. 왜 상태를 유지하면 안될까도 생각하게 되었구요. 아침에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매일 그 꼭지를 끝내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라던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ㅇ'이라고 했던가 모토처럼 항상 그 멘트로 끝내더라구요.
더 성장하기를 원하면서 경쟁과 갈등이 일어나고 미국처럼 자국의 리스크를 작은 나라들에 이전시키고 자국은 위험을 회피하는 일이 일어나잖아요. 지속성장이 어떻게 가능하지요? 자원은 당연히 한정적이잖아요.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방향인데 국가와 그 구성원들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외칩니다. '지속가능한 생존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성장을 멈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받아들여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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