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간만에 사진을 찍었는데 그것도 학교에서 찍은 건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프린시펄이 들어오며 갑자기 사진 바람이 불었는데 나도 찍으라는데 사진 찍으면 어색하게 나와서 싫다고 해도 들이대어서 찍게 되었습니다. 떨려서 흐리게 나왔다고 하는데 그래서 더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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