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철학의 선구자라고 하는 데카르트. 방법적회의를 통해 자신의 철학적 토대를 마련합니다. 거기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입니다. 감각에 의존해 경험의 과학을 믿던 것을 타파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믿고 그에 의지해야 한다는 합리주의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머리 아픈 존재가 있었으니 '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색과 사색을 거쳐 그는 신의 존재를 다음과 같이 입증합니다.
- 신은 절대적으로 완벽하다.
-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 더 완벽하다.
- 그러므로 신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어떻습니까? 이게 말이야 방구야? 기본적인 논리 공부한 것 만으로도 엉터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철학의 기반이 엉터리이든지 신의 존재를 억지로 꿰어 맞춘 것이든지 어느 하나 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