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만 보겠습니다. equalitytrust라는 영국의 단체가 내어 놓은 그래프 자료인데 그래프 그림은 한겨레 신문에 실린 것을 잡아 왔습니다. 그 기관의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그래프 그림을 보겠습니다.
가로축은 소득불평등의 정도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불평등도가 심한 것입니다. 세로축은 건강과 사회 문제의 악화 정도입니다. 위로 갈 수록 문제가 심각하고 아래로 갈수록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서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모양, 일차함수의 양의 기울기를 가진 모양이 되면 '양의 상관관계'라고 하고 거의 직선으로 나타나는 경우 둘 사이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로 아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니까 소득의 불평등이 심할수록 건강상태도 나쁘고 사회적 문제도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맨 오른쪽 위의 미국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고 상당히 왼쪽 아래에 위치한 일본도 눈에 띕니다. 생각했던 거와 달리 소득불평등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짐작대로인가요? 소득불평등 정도와 사회적 문제의 정도 두 가지를 따로 본 뒤 연관지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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