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배구

  작년 말부터 아이들에게 배구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농구가 한참 재미있을 때여서 처음에는 배구에 맛을 쉽게 들이지 못했습니다. 원바운드 배구를 했지요. 올해들어 어느 순간부터 언더핸드가 되기 시작했고 그보다 앞서 스파이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한 아이만 빼고.
  한두 달 전 선생님들과 경기할 때는 비슷햇습니다. 전번 주 금요일 학생의 날 기념으로 한 대회는 달랐습니다. 학생 7명에 내가 세터로 들어가고 초중 교사 합친 교사들과의 경기는 1세트만 내주고 내리 3세트를 이기고 끝났습니다.
  공은 여섯 명 모두에게 고루 배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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