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돌아다니는 지식이라는 것이 잘못된 것들이 많은데 그 중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이 아니면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전에 ㅎㅈ이가 투덜거린 일이 있습니다. SUV, 그것도 오래된 것을 타고 다니는데 살 때는 친환경이라고 해서 샀는데 지금은 환경을 해치기 때문에 퇴출이 되어야 한다고 공격을 받는다고.
애초에 디젤차가 어떻게 친환경일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연비가 많이 나온다고 해도 혼자 타고 다니는 차가 덩치가 크고 그러니 만들 때 작은 차보다 많은 환경을 망쳤을 것이고 아무리 필터를 단다고 해고 매연을 거르는 데 한계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정도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요즘엔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보조금을 주어 가며 친환경차인 전기차 구매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대중교통수단을 더 쉽고 싸게 탈 수 있는 데에 지원금을 더 주어야 하는 것이 맞는 거죠. 그렇게 하지 않는 건 자동차 산업 때문이니 그 진실은 알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에너지원입니다. 전기를 쓰면 오염물질의 배출이 거의 없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전기를 무엇으로 만드는지 보아야지요. 친환경 에너지라고 하는 태양열, 조력, 풍력, 지열 그 어느 것도 생산도구와 생산할 때 오염을 시킵니다. 원자력 쓰자는 사람은 아예 나쁜 사람이구요.
남들이 말한 것을 자신의 판단이 없이 수용을 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요? 방법은 가능하면 걷고, 불가피하면 대중교통수단이 방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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