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이름을 알기는 힘든 이유가 평소 잘 쓰지 않는 것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필요한 거죠. 오늘은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싶었던 풀들의 이름을 알았습니다.
어느 밭에서나 농사짓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풀 두 가지입니다. 바랭이와 곰밤부리입니다.
바랭이인데 이 학교 운동장에도 자랍니다.
어릴 때 물고기를 잡으면 저 풀을 끊어서 고지 아가미를 줄줄이 꿰어 들고 왔던 것인데 이름을 찾은지 정말 오랫만에 알았습니다. 골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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