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니 파라독스를 당연히 공부합니다. '나는 거짓말장이다'에서 시작하여 '나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를 거쳐 최신판은 이렇습니다. 신이 만약 전지전능하다면 자신이 들어 올릴 수 있는 돌을 만들 수 있을까?
최근 신문에 그림을 통해 과거를 읽는 칼럼이 연재되고 있는데 고리대금업을 하던 유대인이 죄의 사함을 받기 위해 근사한 교회를 지어 비싼 그림을 걸어 성모마리아에게 봉헌했다고 합니다.
그가 믿는 신은 죄를 사하여 준다는 것 아닙니까. 돈을 그렇게 많이 번 사람(금융업을 하는 사람이 계산이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이 멍청한 게 아니니 그렇게 많은 지출이 보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행할 일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그, 그들이 믿는 신은 어떤 신일까요? 내가 아는 예수가 전파한 그 종교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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