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4

자율주행 단계

   자동차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도 입법 과정이 복잡했습니다. 새로운 물건이 도로를 달리게 되니까 여러 법규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자율주행 자동차로 나라마다 기준을 마련하느라 모두들 머리를 맞대고 끙끙거립니다. 지금은 가장 핵심 문제가 사고가 났을 때 책임의 소재입니다. 완전자율주앵 자동차라고 팔았다면 사고를 낸 주체가 사람이 아니고 제조사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니까요. 그래서 그 표현을 썼던 회사 하나는 슬그머니 표현을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러는 과정에서 자율주행의 단계를 정리해 놓은 게 있습니다.


  요새 보통의 신차들이 1단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차선을 바꿀 때, 후진할 때 등 기계가 간여하는 경우가 제법 여러 상황입니다. 주차도 해주고 갑자기 장애물이 나타나면 제동도 해준다는 차도 광고합니다. 4단계와 5단계의 차이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는 게 4단계인 것 같습니다. 여튼 4단계라 해도 인간이 비상대처 의무가 없으니 기계 제조사가 사고 책임을 져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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