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포인트가 날아간다고 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갔더니 쇼핑몰에서 에어프라이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와서 관심이 있던 차에 선택했고 그걸 사용하기까지 거의 두 달이 걸렸습니다. 마누란 생각이 전혀 없고 시켜먹을 생각만 해서 결국은 내가 하기로 했습니다. 두꺼운 삼겹살을 샀습니다.
180도. 각 면을 10분씩 돌린 뒤 다시 뒤집어 10분 돌리고 뒤집어 양파와 마늘 넣고 10분을 돌린 뒤 잘라 보았더니 덜 익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80도 20분씩은 익지 않는다는 것. 물론 두꺼워서(삶는 두께) 그런 점도 있지만 양파와 마늘의 상태를 보면 구워먹는 1cm정도의 두께에 15분씩 두 번씩을 돌리고(그러니까 각 면 30분) 양파와 마늘도 15분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
2019-03-29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맹감
이 땅의 모든 권력은 경상도가 점하고 있는데 사투리마저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생각 나는 대로 하나씩 우리 사투리, 우리말을 기록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맹감입니다. 표준말로는 청미래덩굴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는 망개인데 지금 오로지 이...

-
(정리) 소수는 무한히 많다 (증명) 소수의 개수가 유한하다고 가정하고, p 1 , p 2 , ⋯ , p r 가 모든 소수의 목록이라 하자. 자연수 N = p 1 p 2 ⋯ p r + 1 을 정의하자. N 은 각 소수 p i ...
-
'동이 트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사전에는 없는데 뜻풀이에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 날이 새면서 동쪽 하늘이 훤해지다'로 풀이 합니다. 그러면 제목에 쓴대로 동트기 전이 제일 어둡다고 말한 것이 맞는 말일까요?...
-
등사기는 빨리도 사라져갔습니다. 가리방이라고 했는데 어감상으로 일본어인 것 같습니다. 발령을 받았을 때 이걸로 문서를 인쇄하고 시험문제를 냈습니다.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었습니다. 2번의 기름종이엥 1번의 쇠판 위에 올려 3번의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