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나 홍록기같은 사람들을 패션피플이라고 칭송(!)합니다. 난 그걸 보면서 내 주위를 살핍니다. 머리를 심하게 만들거나 화려한 옷을 입고 온 여교사에게 예쁘다고 찬사를 쏟아내는 것이 바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꾸미는 것은 자신을 돋보이는 것이 중요한 목적 아니겠습니까. 자신을 지운다거나 가린다거나 다르게 보이는 것은 잘못 꾸민 것이라는 거지요. 앞의 두 사람은 좋게 표현하련 화려한 것이고, 심리학자 관점에서는 정신이상으로 볼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말도 겁나게 유행을 탑니다. 기수와 서수를 몰라 '하나도 모른다'를 '일도 모른다'로 바보처럼 사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헨리)의 말이 지금은 공중파에서 진행자들도 쓰며 뉴스에서 돈을 꾸는 게 아니고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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