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동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태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고기를 잡아서 놓아주면서 자비를 행하는 것처럼 행세하는 잔인한 사람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뒷산에 예전에는 약수터였는데 수질이 좋지 않아 지금은 작은 연못인 곳에 어느 날 금붕어가 세 마리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키우다 이 곳에 옮긴 거겠지요. 며칠을 견딜 수 있을까 생각하며 지나갈 때마다 보면서 걱정을 했는데 무슨 일인지 어제부터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 며칠은 물이 어는 기온이 아니었는데.
제발 말로만 가족이니 엄마니 아빠니 하지 말고 동물 키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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