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부부모임을 하면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니 마누라가 내 마누라면 업고 살겠다. 난 고민하다가 짜장면 주문하고 막상 음식이 나오면 옆 사람의 짬뽕이 더 맛있어 보이는 모자란 사람들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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