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8

배구 훈련

   월요일에 끝난 감사 지적사항을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수학성생님을 부른대서 복도를 보니 2학년 아이들이 신호를 보냅니다. 수학시간에 놀자는 거죠. 지금은 교육과정이 너무 널널해서 일주일에 두 시간만 해도 천천히 해도 될 정도입니다. 꼼꼼하게 가르치라는 거지만 하지 않겠다는 아이들은 더 시간을 가질수록 고통만 길어질 뿐입니다. 학생이 5명인 학급인데도 아예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는데 수학공부하자고 강요해봤자 서로 스트레스 받고 미워하게 될 뿐입니다. 체육관에 가서 놀았습니다. 송빈이는 점심시간에 하지 않기 때분에 서툴고 다른 아이들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찍은 건 노연이인데 몸이 불편해서 함께 놀지 못해도 수학공부 하지 않는다는 게 좋으니 흔쾌히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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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 이슬 로露

   여수엠비시의 우리말나들이는 항상 한심한 것만 가르치려 드는데 세상에 엊그제 귀가 번쩍 뜨이는 정보를 하나 주었습니다. '이슬'을 뜻하는 한자 露의 쓰임이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지요.   露는 본디 雨(비 우)+路(길 로)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