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통해 보건데 외워서 풀어먹는 의사나 검사는 그 놈이 그 놈입니다. 사람에 애정을 갖는 소수를 제외하고. 순천의 도로가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고 차 중심이라는 이야기를 한 전 있습니다. 이것도 인간 중심이 아닌 것입니다. 뜻밖의 곳에서도 발견했습니다. 두 개의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책을 찾는다면 어디가 편할까요?특히 사진처럼 문학작품인 경우요. 지금 읽고 있는 몬테크리스토백작을 찾는다면 아래쪽의 도서관은 방법이 없더라구요. 위치를 검색하는 컴퓨터의 도움이 없으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위의 도서관은 프랑스문학이 구분이 되어 있으면 그리 가고 없으면 기타에서 찾으면 됩니다. 1분도 안 걸립니다.
위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이고 아래는 연향도서관입니다. 두ㅜ 군데만 그러는 게 아니고 여수와 순천으로 나뉘더라구요. 내가 가 본 회관, 쌍봉도서관이 같은 분류방식이고 연향과 호수, 신대가 같습니다. 그러니 도서관도 사람중심이 아닌 곳이 순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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